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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 리차드 기어를 위한 맞춤 영화

 

'귀여운 연인(Pretty Woman)'은 1990년에 개봉된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게리 마샬이 감독하고 리처드 기어와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게리 마샬(Garry Kent Maschiarelli)은 텔레비전과 영화에서 그의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영화 제작자, 배우였습니다. '딕 반 다이크 쇼'와 '루시 쇼'와 같은 텔레비전 쇼에서 작가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런어웨이 브라이드'그리고 '프린세스 다이어리'와 같은 영화들을 감독했습니다. 리차드 기어(Richard Tiffany Gere)는 극 중 남자 주인공인 에드워드 루이스 역할로 에드워드는 사교 행사에 동행하기 위해 줄리아 로버츠가 연기한 비비안이라는 매춘부를 고용하는 부유한 사업가를 연기했습니다. 리차드 기어는 '사관과 신사', '시카고', 그리고 '혹스: 욕망의 법칙'을 포함하여 그의 경력 내내 수많은 영화와 TV 쇼에 출연한 미국 배우입니다. 줄리아 로버츠(Julia Roberts)는 에드워드에 의해 일주일 동안 그의 동반 파트너로 고용되는 거리의 매춘부 비비안 워드 역을 연기했습니다. 로버츠는 '에린 브로코비치' 작품을 통하여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포함, 그녀의 경력 내내 많은 상을 수상한 미국 여배우입니다 그녀는 또한 '노팅힐',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 '오션스 일레븐'과 같은 다른 인기 영화에도 출연했습니다.

이 영화의 조연에는 몇몇 다른 주목할 만한 배우들이 포함되었습니다. 헥터 엘리존도(Hector Elizondo)는 에드워드의 충실하고 효율적인 집사인 바니 톰슨 역을 맡았습니다. 로라 산 자코모(Laura San Giacomo)는 비비안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매춘부이기도 한 킷 드 루카 역을 연기했습니다. 제이슨 알렉산더(Jason Alexander)는 에드워드의 비양심적인 변호사이자 친구인 필립 스터키 역을 맡았습니다. 랄프 벨라미(Ralph Bellamy)는 에드워드가 인수하려는 사업주 제임스 모즈 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알렉스 하이드-화이트(Alex Hyde-White)는 제임스 모즈의 손자이자 사업의 후계자인 데이비드 모스의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고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사랑받는 고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일주일이 가져다준 사랑 이야기 현대판 신데렐라

M&A 사업가인 에드워드 루이스는 사업 계약을 위해 베버리 힐스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투숙 호텔로 가던 중 지리를 잃게 되었는데, 매춘부 비비안을 만나게 되고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일주일 동안 동반 파트너로 고용하고 다양한 사교 행사에 동행하게 됩니다. 비비안은 처음에는 부유층의 사치스러운 생활에 압도당하지만, 그녀는 빠르게 적응하고 그녀의 재치와 아름다움으로 에드워드의 사교계를 매혹시킵니다. 비비안과 에드워드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낼수록, 그들은 그들의 사회적 지위와 과거의 삶 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진정한 감정을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비비안은 또한 에드워드가 일 이상의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에드워드는 돈과 권력이 진정한 행복을 가져다주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반면 비비안은 에드워드와의 싹트는 로맨스에 힘입어 현재의 상황을 넘어 더 나은 삶을 꿈꾸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많은 장애물에 직면해 있습니다. 에드워드의 변호사이자 친구인 필립은 비비안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그들의 관계를 방해하려고 합니다. 비비안은 또한 에드워드의 상류 사회 세계에서 어울리지 않는 것을 느끼면서, 부족함과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자신들의 개인적인 이력을 서로 공유하고 밝히며 더욱 가까워지게 됩니다. 비비안은 결국 자신이 과거와 상관없이 사랑과 존중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위해 기꺼이 변화하고 그녀를 위해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의 성실함에 감동한 비비안은 그를 용서하고, 그들은 화해합니다. 클라이맥스에서는 에드워드와 비비안이 함께 권위 있는 비즈니스 행사에 참석하는데, 에드워드는 비비안에 대한 사랑을 공개적으로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그들은 다가올 수도 있는 도전에도 불구하고 함께 미래를 마주할 준비가 된 채 행사장에서 손을 잡고 떠나갑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에드워드와 비비안이 컨버터블을 타고 출발하여 불확실하지만 유망한 미래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감정의 변화를 가져오는 영화 전환점 명장면

'귀여운 여인'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는 에드워드가 비비안을 데리고 비벌리힐스의 로데오에서 쇼핑을 하며 그날 저녁 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디너를 위한 새 옷을 그녀에게 사주는 쇼핑 장면입니다. 이 장면은 영화의 전환점인데, 에드워드는 비비안을 단순한 매춘부 이상으로 보기 시작하고, 그들은 더 깊은 차원에서 연결되기 시작합니다. 에드워드와 비비안이 고급 뷰티크에 도착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처음에는 비비안이 매춘부라고 생각하고 외모 때문에 잘난 척하는 판매원들이 비비안을 대접하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에드워드가 끼어들어 그들이 그녀를 도와줄 것을 주장하고, 그들은 마지못해 동의합니다. 비비안은 가게의 디자이너 옷과 액세서리 등 여러 벌의 옷을 입어 보는데 각각의 옷은 지난번보다 더 사치스럽습니다. 그녀가 점점 부유하고 세련된 여성처럼 보이기 시작하면서 판매 보조원들은 그녀를 다른 시선으로  보기 시작합니다. 그 장면에서 눈에 띄는 순간 중 하나는 비비안이 놀라운 빨간 이브닝 가운을 입어보는 것입니다. 그녀는 에드워드에게 보여주기 위해 탈의실에서 걸어 나오고, 가게의 다른 쇼핑객들은 멈춰 서서 놀란 눈으로 바라봅니다. 그 드레스는 비비안의 곡선을 완벽하게 강조하고 공주처럼 보입니다. 에드워드는 비비안에게 반해서 그녀에게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그녀가 아름다워 보이고 그녀와 함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합니다. 에드워드가 비비안을 단순한 매춘부 이상으로 보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는 그녀가 감정과 꿈을 가진 진짜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합니다. 그 장면은 비비안이 백만 달러처럼 보이는 디자이너 옷 가방 몇 개를 들고 가게 밖으로 걸어 나오는 것으로 끝납니다. 그녀와 에드워드는 앞으로 다가올 저녁에 대해 행복하고 흥분되어 있으며, 그들의 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 강합니다. 극 중  쇼핑 장면은 영화 속 눈에 띄는 순간으로 로맨틱 코미디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매춘부에서 세련되고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 변신한 비비안의 모습을 완벽하게 담아내며 그녀와 에드워드의 관계가 점점 더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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